기사 메일전송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Good motion’목포시의회 정책제언 간담회 진행 -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스쿨존 인도 확장, 반사경 설치 등 의견 전달
  • 기사등록 2023-10-12 11:24:12
기사수정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전남인터넷신문]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는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의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목포시의회 최현주 의원(정의당, 연산·원산·용해)과 함께 정책제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2일(목), 밝혔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 박재민 부관장 외 2명, 목포시의회 최현주 의원,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 정경순 센터장 외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단원의 지역사회의 개선방안 및 정책제언을 시작으로 목포시 의정현황 공유와 활동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목포시 서해초등학교, 연산초등학교 스쿨존 인도 확장 ▲반사경 설치 ▲일방통행 정비 등의 의견을 목포시의회에 전달하며 정책제안을 촉구했다. 

  

목포시의회 최현주 의원은 “어른들의 눈으로 발견하지 못한 부분을 아동들의 시선에서 아동권리 침해사항을 탐색하고 정확히 제언해줘서 기특하고 고마울 따름이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토대로 빠른 시일내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서승훈 단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의 작은 목소리가 존중받고 해결책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권리를 침해받는 것의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90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