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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친환경 전기 순찰차 현장부서 배치 - 도서지역 전기순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탄소중립 실천
  • 기사등록 2023-10-11 08: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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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기후 급변화에 따른 정부의 저탄소 정책 기조에 발맞춰 민원 현장 부서인 출장소에 친환경 전기 순찰차를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지난 10일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 위치한 암태파출소 소속 비금출장소에 전기순찰차(1대) 및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배치된 전기 순찰차(아이오닉5)의 배터리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20km이며, 차량 외부에 부착된 형광 반사기를 통해 주·야간 요구조자에게 빠른 인지 등이 가능하다.


또한, 해양경찰의 상징인 흰꼬리수리의 날개와 날렵한 형태를 닮은 차량 디자인 개선으로 국민 부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를 향해 발전적으로 나아가는 해양경찰의 방향성을 표현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전기 순찰차 현장부서 배치를 통한 친환경 맞춤형 순찰 활동 강화 및 양질의 해양 치안 서비스 제공에 해양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경은 향후 노후 순찰차량의 친환경 전기차량 교체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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