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는 지난 10일 신안군을 방문해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해복구 지원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신안군에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을 회원으로 하여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공익법인으로, 2012년부터 회원지원 사업의 하나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양영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경영혁신본부장은 “공제회 지원금이 신안군의 신속한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회원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자체 재정지원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지원금으로 지역민 구호 활동과 피해시설물 등의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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