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병하 치안감 서거 35주기입니다.
故 안병하 치안감은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발포명령 등 부당한 지시를 분연히 거부하여 광주시민의 생명을 지켰습니다.
공직자로서 개인의 안위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소중하게 여긴 故 안병하 치안감의 자세와 정신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1980년 전두환 정권과 지금의 윤석열 정권의 행태가 많이 닮았습니다.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수 많은 국민의 희생이 발생해도 윤석열 정권은 반성도 개선에 대한 의지도 없는 참담한 현실입니다. 또한, 이를 비판하는 언론과 국민에게 재갈을 물리는 반민주적 작태를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고 안병하 치안감의 서거 35주기를 맞아 윤석열 정권의 부당한 권력과 반민주적 행태에는 정의롭게 맞서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3. 10. 10.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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