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 오는 11일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청년 브라스밴드 ‘아르테늄’의 고유 공연콘텐츠인 ‘브라스 무브먼트(Brass Movement)’의 금빛향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공연봄날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연봄날은 ‘학생들에게는 공연 보는날, 공연계는 봄날’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이고 평일 공연 수요 창출을 통해 공연예술계를 지원하는 서울시 주최의 사업으로 공연 예술분야 각 장르별 전문가와 아동·청소년 전문가, 교육청과 일선 학교의 교사들을 포함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은 작품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총 45편의 검증된 작품으로 학생들의 문화감수성을 키워줄 예정이다.
아르테늄의 브라스 무브먼트는 21년 03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0회 이상의 공연을 개최한 검증된 공연으로 금관악기의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무대전환(Movement)을 이루며, 그에 따른 사운드의 변화, 브라스밴드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연출을 극대화한 공연이다.
아르테늄은 공연봄날을 시작으로 정선아리랑문화센터, 금산다락원 등 지역주민의 문화향유권 제고를 위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비롯하여 2024년 해외 아티스트 문화교류 사업인 ‘마스터트 시리즈’ 등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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