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10월 6일(금) 광주광역시 서구청에서 '형형색색 물들어가는 가을날 자활장터'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착한소비'를 주제로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 주최하였으며, 다양한 자활사업단과 참여 업체가 함께한 풍성한 축제로 자리잡았다.
아침 8시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광주 서구 주민 외에 주변 지역 주민들이 찾아왔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생산하는 자활생산품과 음식들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자활장터에서 인기 생산품 중 ▲신선한 재료로 만든 샌드위치와 샐러드는 지역 주민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자활사업단에서 직접 내리는 흑마늘즙과 배즙이 지역주민의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 자활사업단 카페 매장으로 자리잡고 있는 ▲광자다방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음료와 ▲두부사업단에서 매일 직접 만드는 신선한 두부와 콩물은 이번 장터에서 지역 주민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행사 주최 및 주관인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 박혜경센터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가을을 맞이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음식과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자활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에는 140여명이 근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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