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고흥군문화도시센터는 고흥 청년의 문화적 역량 공유를 목적으로 고흥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 ‘2023 딱 좋은 밤’(이하 딱밤) 사업을 추진해 오는 10월 11일 과역면에 있는 커피농장 산티아고 본점에서 2차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 7월 모집된 고흥 청년 36명은 지난 8월 11일 1차 워크숍에서 ▲릴레이 드로잉 ▲몸으로 말해요 ▲토크 콘서트(청년 취향, 고흥 인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분위기 환기 및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자들을 5개의 팀으로 구성해, 향후 밀도 있는 청년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세 달간 자유로운 방식의 만남을 통해 지역을 탐구하고 고흥형 청년파티(11월 예정)를 기획 및 실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2차 워크숍(10월 11일)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 전문 컨설팅을 통한 청년파티 기획 관련 내용 논의 및 구성된 5개 팀의 8월, 9월 딱밤 활동 내용 공유 등으로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딱밤 사업을 발판으로 고흥 청년들의 정보 교류 및 청년 공동체 역시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고흥에 거주·거소하는 젊은 청년들이 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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