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분적산과 노대 물빛 근린공원에서 오는 7일 제3회 노대 에코 페스티벌이 열린다.
남구는 5일 “도심 속 숲과 호수공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관람하는 에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며 “관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제3회 노대 에코 페스티벌은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행사는 숲속 소풍이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분적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분적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요들송과 풍선 매직쇼를 관람할 수 있다.
또 분적산 일대를 둘러보는 트레킹과 숲속 플루트 공연, 레크레이션, 아로마 비누 및 핸드워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버스킹 공연으로 채워진다.
노대 물빛 근린공원에서는 2부 행사로 물빛 음악회가 성대하게 열린다.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박성경씨와 이건씨가 부르는 성악을 비롯해 양금 앙상블 양이온씨의 국악, 반도네온 공연까지 음악과 관련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강태풍씨가 무대에 올라 깊어져 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관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편 분적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19일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부, 고학년부 3개 부문에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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