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서구청소년수련관 (관장 장참샘)은 지난 9월 23일 오후 3시부터 마재근린공원에서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 4회차 “청소년이지구를지키는용기”(이하 청지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알쓸분배(알고보면쓸데있는분리배출) △모시풍경(한복 자투리 모시천 활용) △환다링(환경다짐키링) △던질까말까 △아슬아슬골인 △라라북클래스 △바이오피스파우치꾸미기 △새활용젠가봇 △환경골든벨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부스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보드게임과 놀이 활동을 통하여 환경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유익했다”고 했으며, “도전! 환경골든벨이 서바이벌 방식이라 더욱 흥미로웠다”, “제로웨이스트 물품이 상품으로 나온 것에 만족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연마당에는 서구청소년수련관 소속동아리들이 준비한 공연뿐만 아니라 환경송 플래시몹이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플래시몹 동작을 함께 하면서 “환경 지키기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지역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올해의 마지막 축제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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