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가을철 산행을 대비해 지난 27일 관내 주요 등산로인 백암산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산안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야외활동 증가로 산악사고나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짐으로 이에 따른 예방(홍보)활동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행사는 내장산국립공원공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 심폐소생술 현장체험 ▲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 안전산행 캠페인 ▲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한, 매년 시기별 산악사고예방 캠페인의 의무적 고정배치를 지양하고 운영 내실화를 위해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행 전·후 혈압체크 및 산악사고 안전수칙 리플릿·생명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문삼호 장성소방서장은“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모를 경우 등산로 곳곳에 세워진 산악위치 표지판을 확인해 신고하면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며 “가을철 산악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환경 조성과 긴급구조 역량 강화로 등산객이 안전하게 산행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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