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9. 28 ~ 10. 3) 지역 유명 관광지를 다녀간 관광객 수가 1,120,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별로 보면 지난달 30일이 250,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올해 방문 전체 누적 관광객 수는 10,400,000명으로 전년 동기 3,750,000명 대비 177% 증가했다.
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코로나19 이후 여행에 대한 갈증 해소 장소로 순천을 최적의 여행지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한 향우와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식당가와 카페, 숙박업소 등 도심 상가도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특히, 식당 곳곳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긴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빈번히 목격되었고 음식 재료가 조기에 소진될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10.7.~10.9.) △남도영화제(10.11.~10.16.) △순천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10.13.~10.15.) △제40회 순천팔마문화제(10.13.~10.14.) △전남웹툰페스티벌(10.27.~10.28.) 등 10월에 굵직한 문화예술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며 “가을날 순천을 방문하여 힐링과 함께 먹거리, 볼거리를 맘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8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