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 신성훈 감독이 미국 영화 제작사, 드라마 제작사 ‘LA3필름’ 과 ‘실바필름’ 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신성훈 감독은 올 초에 HBO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LGBT영화 ‘My Girl’s Choice’로 일찌감치 미국에서 감독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치뤘다. 신성훈 감독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LA3필름’ 과 ‘실바필름’과 함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성훈 감독은 전속계약 뿐만 아니라 ‘LA3필름’ 지분30%, ‘실바필름’ 지분 30%를 인수했다. 신성훈 감독은 이번 계기로 한국 배우들이 미국 드라마, 영화 시장에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성훈 감독이 성장하게된 배경에는 최근 미국 드라마 ‘식 마인데드’(Sick Minded) 와 영화 ‘월리엄 오메가의 말할 수 없는 이야기’ (The Untold Story Of William Omega) 로 해외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제작자들과 신뢰를 쌓고 함께 하게 됐다.
신성훈 감독은 오는 4일 미국 영화 프로듀서 참여를 위한 계약과 미국 작품을 국내에서도 볼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한 배급 계약 체결 등을 위해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한다.
또한 내년에 제작되는 미국 영화에 한국 배우가 출연을 하게 된다. 때문에 어떤 배우를 캐스팅 할지에 대해서도 제작진들과 논의 할 예정이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74관왕을 이뤄냈고 차기작 ‘신의선택’ 으로 7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 뿐만 아니라 웹드라마 ‘미성년자들’ 로 전 세계 TV어워즈 및 웹시리즈 페스트 어워즈에서 9개의 트로피를 휩쓸며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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