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이재명 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한 것은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박 부대변인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법원의 결정을 환영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에 맞서 싸운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한 것은 국민의 승리”라면서 “동조단식 기간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이 대표 구속영장이 기각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신 전남 담양·함평·장성·영광의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국민과 나라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처럼의 희소식에 여러분은 근심과 걱정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가족과 친지 반가운 벗들과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박 부대변인은 이 대표의 단식투쟁을 응원하고 오만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면서 전남 담양군 담양읍 백동사거리에서 지난 22일까지 11일간 단식농성을 벌인 바 있다.
단식에 들어가기에 앞서 박 전 대표는 “사즉생의 각오로 무기한 단식 중인 이 대표의 뜻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민주공화국의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기 위해 단식투쟁에 돌입한다”고 했다. 오랜 단식으로 몸무게가 10㎏ 가까이 빠진 박 전 대표는 회복을 위해 전남 담양군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박 부대변인은 지난 24일 광주MBC 라디오 ‘시사인터뷰 오늘’과 병상에서 한 전화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는 이렇게 무능할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무능하다”라면서 “최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고작 32% 나왔다. 임기 1년이 조금 넘은 대통령이 고작 이 정도 지지율이라는 것은 국민들이 여론조사를 통해서 사실상 윤 대통령을 탄핵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윤 대통령을 직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