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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산물 관내 학교에 우선 공급” - 전완준 예비후보 안전 먹거리 공약
  • 기사등록 2010-04-24 11: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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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지역 모든 학교에 최우선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춰 꿈나무들의 먹거리 고민을 해결하고 농가의 안전 판매망도 확보하겠습니다.”
 
전완준 민주당 화군군수 공천자는 24일 “자라나는 화순의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장의 농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함으로써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도 보장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화순지역 어린이들은 가장 안전한 먹거리를 먹고 있다는 사실을 학부와 학교, 학생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완준 예비후보는 “화순군 교육청과 관내 작목반별로 공급 계약을 체결, 보육원에서 초·중·고 까지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 공급하겠다”며 “이를 위해 화순군농특산물유통회사가 유통과 공급을 책임지는 협약을 맺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화순군내 70개 이상의 보육원이 뭉친 화순군보육시설연합회와 화순군농특산물유통회사가 지난 3월 24일 지역농특산물 소비촉진 협약식을 체결, 연중 내내 어린이들에게 급식하는 모든 농산물을 화순관내 것으로 우선 공급하는 제도가 마련됐었다”며 “이 같은 제도를 초·중·고등학교로 대폭 확대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전 예비후보는 “‘먹는 것이 바르지 못하면 병이 생기고, 병이 생겨도 식을 바르게 하면 병이 낫는다’는 의미를 가지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이란 말도 있다”며 “질병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약물과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음식물의 근원이 동일하다는 뜻으로 그만큼 먹거리가 중요하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전 예비후보는 “유통회사가 친환경 농산물 유통과 공급을 책임지고, 화순 관내 모든 학교에 지역 농산물이 우선 공급되면 연간 50억원 이상의 지역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며 “농업인들도 보다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전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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