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 전남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달 18일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제44차 학술대회에서 2건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표고 스마트 팜 시스템 구축 전략’, ‘진균류 유전체학 연구 동향’ 등 총 7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그중 ‘트러플의 발효된 균사체와 자실체의 영양 성분 비교 (Comparisons of the nutrient components from fermented mycelia and fruiting bodies of Tuber borchii)’, 노루궁뎅이 균사체에 의해 발효된 율무 열수추출물의 최적 배양 조건과 항염증 성분 (Optimal culture conditions and anti-inflammatory compositions hot water extract from fermented Coix lacryma-jobi L. var. mayuen Stapf. by Hericium erinaceum mycelials)에 관한 연구로 2건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버섯 연구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식품저장유통학회에서 4년 연속 우수논문을 수상하여 장흥군 버섯연구기관의 위상을 높였다.
(사)식품저장유통학회는 식품의 저장가공 및 유통 전반에 관한 연구기관, 대학 및 산업체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론 및 기술연구와 그 응용에 관한 연구 및 기술 보급을 통하여 식품저장 및 유통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박승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표고를 포함한 진균 자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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