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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연계한 나눔문화의 선도,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 -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 ‘부메랑마켓:시즌6’ 성황리 마무리”
  • 기사등록 2023-09-23 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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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사단법인 꿈과도전 (대표자 김호림)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9월 23일(토) 지역사회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기부 플리마켓인 “부메랑마켓”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꿈과도전이 주관한 ‘2023 부메랑마켓:시즌6’는 판매ZONE, 체험ZONE, 놀이ZONE, 먹거리ZONE, 버스킹ZONE으로 운영되어 지역사회 주민과 청소년이 기부를 통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2021년부터 시작되어 각화동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운영되고 있는 부메랑마켓은 지난 8월 16일(수)부터 9월 13일(수)까지 약 한 달간 100여명의 지역주민과 청소년에게 물품을 기부 받은 후, 기부받은 물품을 9월 23일(토) 지역사회 주민과 플리마켓 형식으로 나누었다. 


이 날 행사에는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 5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수익금 전액은 청소년 쉼터 및 청소년보호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부메랑마켓은 ▲드라이플라워 방향제 만들기 ▲틴케이스 꾸미기 ▲각화스나이퍼(사격) 등 놀이·체험 부스와 청소년동아리‘푸르미’가 운영한 먹거리ZONE, 각화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북구청 공모사업인 K-POP청소년인재육성프로그램 청소년들의 공연으로 꾸려진 버스킹ZONE으로 청소년들이 기부행사에 쉽게 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소통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부메랑마켓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유스피아 5기’ 정새봄 청소년은 “서로 안쓰는 물건들을 기부하고,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또 다른 사람들에게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였고, 세대 통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였다고 생각한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지만,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꿈과도전 김호림(각화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사장은 “이번 부메랑마켓으로 지역사회 주민과 청소년들이 기부에 대해 쉽게 접하고 따뜻한 나눔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각화동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선도자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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