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전통과 현대가 만나다" 여수한영대, 봉헌대축제로 활기찬 가을을 연다
2023년 9월 21일, 여수한영대학교는 전통적인 '봉헌대축제'의 열기로 가을을 활기차게 맞이했다. 이 축제는 한영대학교의 전신인 봉헌학원의 유산을 기리며,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54년 여수에서 설립된 봉헌학원은 여수의 교육과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했던 역사적인 기관으로, 그 정신을 이어받아 현재의 한영대학교에서는 매년 이 축제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저녁 6시, 한영대학교 야외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여졌다. 초대가수 축하공연에서는 아이씨유, 백아연, 넉살, 원더총각, 밴드민하 등의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며, 특히 아이씨유의 'look at me' 공연은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던 축제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면서도 학생들과 여수 시민들이 현장에서 함께 축제의 즐거움을 누렸다. 여수한영대학교 관계자는 "봉헌대축제가 학생과 지역사회의 활기찬 연결고리로 작용하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헌대축제는 한영대학교의 정신과 전통을 이어받아,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한영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를 통해 한영대학교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만나는 모습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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