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무안군과 일로읍 전통시장에 장을 보려고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9일과 21일, 장날에 맞춰 두 차례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명절에 고향을 방문한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를 적극 알림으로써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김산 무안군수, 공직자, 무안군농협 군지부장과 농협직원 등 3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고 홍보 피켓을 들고 장터 주변을 행진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군은 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 황토갯벌랜드와 회산백련지 등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등에 홍보 전단지를 비치하고 9개 읍면 소재지에도 현수막을 게시하며 고향을 찾는 향우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어느 해 보다 긴 연휴가 이어지는 이번 추석명절은 그리운 가족, 친지들과 오랜만에 만나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고 따뜻한 고향의 정을 듬뿍 느끼시길 바란다”며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고향을 찾는 향우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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