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전 시·군 교육지원청으로 확대된 학교정보화지원센터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9월 21일 ~ 22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학교정보화지원센터를 담당하는 신규 전산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 학교정보화지원센터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학교정보화지원센터는 일선 학교 현장의 정보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 2개 시·군 교육지원청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는 22개 전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 센터는 각급학교 정보화기기에 대한 자원 파악, 통합유지관리, 정보업무 컨설팅, 스마트 교육 환경 개선, 통합정보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PC 조립 실습 및 네트워크 관리 뿐 아니라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학교정보화지원센터 운영 노하우 등 정보화기기와 학내전산망 구성 및 장애 처리 기술 교육 과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전산직 공무원은 “PC 조립 및 네트워크 연결까지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학내전산망을 이해하고 학교정보화지원센터 운영 노하우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정보화지원센터 담당자의 정보화기기 및 학내전산망 운영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 발생 시 안정적인 대응으로 학교정보화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및 학교 현장 밀착 지원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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