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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융화프로그램 성료 - 20개 마을 진행, 귀농 귀촌인 안정적 정착 도모
  • 기사등록 2023-09-21 12: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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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보성군은 지난 20일 ‘2023년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프로그램’이 벌교읍 연동마을과 문덕면 법화마을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2023년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프로그램은 지난달 21일 시작으로 20여 개 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이 지역민과 융화돼 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오락 활동과 대화를 통해 융화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주요 프로그램은 △상호 간 마음 열기 시간 갖기, △보성군 특산물 차환을 이용한 차안대 만들기, 밀랍 캔들 만들기 등이다.

 

벌교 연동마을 김 모 씨는 “평소 한 마을에 살면서 얼굴만 봤지 가까이에서 서로의 안부를 물을 시간도 없이 지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돼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은 살아온 삶의 모습과 생각의 차이를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하고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귀농인과 원주민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주제를 가지고, 군 실정에 맞는 융화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보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061-852-2282) 또는 인구정책과(☎061-850-599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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