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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로(law)맨스가 있는 작은음악회'에 초대합니다
  • 기사등록 2023-09-21 09: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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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광주솔로몬로파크는 로파크 개관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법 체험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22일(금) 저녁 07:30에 저스티시아 광장에서 '가을밤 로(law)맨스가 있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공연 내용은 어린이와 청소년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Song from a Secret Garden',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클래식 연주를 비롯하여, '고맙소', '찐이야', '들었다놨다' 등의 색소폰 연주, '향수' 등 성악, '아로하', '문어의 꿈', '아모르파티' 등의 가요, '비바', '경기 아리랑' 등 전자 첼로 및 전자 바이올린 연주 등이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가을 밤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도록 야외 밤 공연으로 기획하였습니다. 관객과 연주자가 근거리 소통을 통하여 관객 스스로 연주하는 느낌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07:30 공연이 시작되면 로파크의 모든 전등과 가로등은 소등됩니다. Led 호롱불을 켜고 돗자리에 앉으면 공연이 시작됩니다. 밤하늘의 별빛은 조명이 되고, 낙엽이 뒹구는 바닥은 낭만이 시작되는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공연 내내 가을밤의 낭만과 로(law)맨스를 느낄 수 있고, 가족, 부부, 연인에게는 사랑의 깊이를 한층 더해 줄 겁니다.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 소년보호위원협의회(회장 김병중)가 음향 장비, 조명, 카펫, 경품 등 행사 물품 일체를 후원하였습니다. 김병중 협의회장은 "솔로몬로파크는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 삶의 질서와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뜻 있는 공간입니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이 찾는 배움의 명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공연 뿐만 아니라 저소득, 소외계층에 관한 법 체험 행사까지 활동 영역을 더 확대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공연은 '러브어스 앙상블'이라는 공연단체가 맡습니다. '러브어스 앙상블'은 공연, 문화예술교육, 문화기획 등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세상을 꿈꾸게 하고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전자 바이올린, 전자 첼로, 색소폰 등 전자 음악과 오페라와 각종 문화예술 창작을 하는 전문예술 기획 공단단체입니다. 공연예술에 대한 열정과 감성을 겸비한 단원들의 수준 높은 연주력을 기반으로 지역을 넘어 국제적 문화예술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러브어스 앙상블' 이소연 대표는 "광주솔로몬로파크의 야외 공간은 마치 유럽의 성을 연상하게 하는 멋진 장소입니다. 야외 발코니는 세레나데를 부를 수 있는 아름답고 장엄한 멋진 영감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을의 향기와 함께 피크닉을 온 기분, 산책하는 기분으로 음악을 듣는다면 보다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광주솔로몬로파크는 앞으로 더 많은 광주, 전남 시민들이 로파크를 찾아 법 체험의 기회 뿐만 아니라, 힐링과 쉼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광주시, 광주북구청, 소년보호위원협의회 등과 협업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힐링의 기회를 지속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공연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입장할 수 있습니다. 관람의 재미와 참여도를 더하기 위하여 행운권 추첨도 있을 예정입니다. 자녀들과 함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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