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불가리아 최초의 한복 패션쇼, 현지 관심 뜨거워
  • 기사등록 2023-09-20 08:16:59
기사수정

한문화진흥협회 제공[전남인터넷신문] 주불가리아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배종인)은 오는 20일 수도 소피아에서 한복패션쇼를 개최하여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린다고 밝혔다.


불가리아 한복패션쇼는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에서 주불가리아 대사관과 함께 개최준비하고 있으며 협회 산하기관 한복외교사절단장 함은정 디자이너를 필두로 2023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신 국가대표 한복모델 '김효진,정재희'을 파견하며 성공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복패션쇼가 개최되는 '센트럴 밀리터리 클럽'은 20세기 초 불가리아 건축의 대표적인 걸작으로 네오 르네상스 양식으로 설계되었고, 불가리아의 건축가 니콜라 라자로프(Nikola Lazarov)에 의해 1907년에 완공되어 세계체스챔피언십 경기 등 다양한 주요 문화행사가 개최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패션쇼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신 한복모델들과 불가리아 모델들의 콜라보로 진행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과 현대의 한복 작품들로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사무엘 회장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많은 분들의 준비와 노고로 세워진 무대에서 대한민국 문화홍보를 확실하게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 불가리아 한복패션쇼는 현지시간으로 오후6시에 센트럴 밀리터리 클럽에서 개최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76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