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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새해 주요 사업 조기 집행 계획 보고회 가져 - 지역경기 활력 및 사업 지연 발주 관행 없애는 계기 마련
  • 기사등록 2008-01-21 0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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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군수 박연수)이 2008년도 주요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사업 지연발주로 인하여 년말에 명시이월 및 사고이월을 시켜오는 관행을 없애고자 새해 벽두부터 팔을 걷어 부쳤다.

군은 박연수 군수 취임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개발을 군정 최대 역점시책으로 내걸고 지방재정을 조기에 발주해 침체되고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3억원이상 건설사업 64건에 1,086억원의 사업에 대하여 사업개요 및 일정별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사업추진에 따른 예상 문제점 및 대책을 강구하는 등 년초부터 발빠른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어 다른 지자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진도군청 산하 기술직 공무원으로 자체 설계지원단을 구성하여 소규모 사업등은 설계지원단에서 조기 설계를 완료하여 사업추진에 가속도를 더할 계획이며, 1억원이상 건설공사와 추정가격 3천만원이상의 물품구매, 용역등을 대상으로 예산서상에 부기된 사업을 선정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의 체계적인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이에대해 박연수 진도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각종사업 조기발주 대책을 마련하여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고 매 분기마다 주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지역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것을 군민이 체감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에도 보조금 사업 관리 실태 및 부진사업 조기 발주 대책 보고회등을 수차례 개최하는 등 건전한 지방재정을 운영하여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재정 분석평가결과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바 있으며, 2008년도 예산규모는 총 2,483억원으로 07년도 보다 383억원이 많은 예산을 편성하여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예산 신장율을 보이는 등 건전하고 모범적인 재정관리를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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