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함평소방서(서장 이정현)는 돌아오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주택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홍보 중에 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건전지)으로 음향장치가 작동,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 할 수 있게 하는 단독형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하는 것으로 인터넷이나 대형마트,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에서 3만원정도의 비용으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주택용소방시설은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기에 추석 연휴기간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생각해 선물하자는 취지로 홍보 중에 있다.
이정현 소방서장은 “소방서에 신고된 화재 중 주택용소방시설을 활용해 화재피해를 막은 사례가 많다”며, “이번 명절은 우리 가족을 지켜 줄 주택용 소방시설 구입 및 설치로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화기 관리법은 제조일 기준 10년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압력 게이지가 정상범위에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감지기도 배터리 기대수명은 10년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작동버튼을 눌러 정기적으로 점검하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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