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9월 18일 순천경찰서(서장 김남희)는 안보자문협의회(회장 노양기), 남북교류 순천시 협의회(회장 남택용)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탈북민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보내기’명절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순천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안보계)의 진행으로 순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남북교류 순천시 협의회가 함께 준비하고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로 명절선물 75박스가 순천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전원에게 전달되었고, 위문품을 전달 받은 탈북민 임모씨는 “북에서 내려와 남한사회 정착하는데 항상 가까이에서 함께 해주시고, 이렇게 추석을 맞아 따뜻하게 돌봐주시니 감사하다”전했다.
김남희 서장은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하며, 항상 탈북민들의 곁에서 남한사회에 정착하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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