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15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연간 40여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가을꽃 축제로 상사화 꽃길 걷기·달빛 야행·소원의 길 등 행사를 비롯해 상사화 창극, 국악, 퓨전 국악 버스킹, 대학가요제 등 각종 문화·체험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소방서는 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국민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사회 실현’을 위해 지역축제장에 체험장을 마련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체험대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놀이 형식의 소방안전체험으로 인기를 끌었다.
주요 내용은 ▲체험을 통한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시뮬레이션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명절 화재예방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등이다.
이관섭 서장은 “행사를 통해 모두가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갖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체험행사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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