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전남 담양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응원 단식에 돌입한지 7일째를 맞이했다.
박노원 부대변인은 지난 9일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해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단식농성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단식농성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 박 부대변인은 “국민 위에서 군림하는 대통령, 국민에게 전쟁을 선포한 대통령을 주권자인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이 대표와 함께 사즉생의 각오로 단식투쟁을 하겠다”라는 각오를 말했다.
특히 박 부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이재명 대표가 요구한 3가지 조건인 민생 파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반대, 전면적 국정쇄신 및 개각 단행 요구 등을 무조건 받아들어야 한다”라며 목숨을 걸고 단식에 임한 이재명 대표의 의지에 적극 지지해 같이 동조단식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부터 단식투쟁을 시작한 박노원 부대변인은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의 주민들뿐만 아니라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분들이 찾아오셔서 저의 건강을 염려해 주시면서도 많은 응원의 말씀을 아끼지 않아 주셨고, 이런 성원에 힘입어 끝까지 이재명 대표와 함께 싸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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