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와 함께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직거래장터는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산 군수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인 서삼석 의원, 서남부채소농협 배정섭 조합장, 김해종 군지부장 등이 비가 오는 가운데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고, 150여 명의 재경향우가 판매 및 홍보에 도움을 주었다.
햇고구마, 양파, 무안재래돌김 등 3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여 종의 무안 명품 농수특산물을 선보이며, 지역대표 농산물인 햇고구마는 벌써부터 높은 인기로 완판되어 택배 추가 주문에 나서기도 하였다.
또한, 올해 전남 고품질 브랜드쌀 우수상을 수상한 무안황토랑쌀을 홍보하고, 양파즙, 양파음료 등을 시식·시음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소비자들이 무안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해 판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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