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지난 6일(수),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함평군립미술관을 방문하여 큐레이터, 도슨트와 같은 문화 콘텐츠와 관련된 새로운 직업에 대한 청소년의 적성 탐색과 진로 발견의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꿈드림 수요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리 지역 핫플레이스를 찾아라’의 일환으로 평소 가까이 있었지만 자주 가보지 못했던 지역의 명소를 발굴 · 탐방하여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더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그 첫 번째 순서로 함평군립미술관을 찾게 되었다.
이태우 함평군립미술관장의 해설을 직접 들으며 「한국화의 새로운 모색과 확장」전시회를 관람하고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미술 감상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더불어 큐레이터와 도슨트의 차이를 알아가며 문화 콘텐츠 관련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그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구태림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미래의 새로운 직업에 관심을 갖고 자기 직업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직업 체험 및 검정고시 지원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함평군에 거주하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및 복지지원, 진로 · 자립 지원, 학업 복귀,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061-323-99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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