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 이경동)은 지역 수산물 소비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 릴레이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8월 28일, 신우철 완도군수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 이경동)은 김진수 농협완도군지부장의 추천으로 참여했으며, 다음주자로 김승주 완도제일신협이사장을 추천했다.

최근 경기침체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원인으로 수산물의 소비량이 감소하는 등 어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어 완도군산림조합은 추석명절맞이 선물로 완도전복을 구매하여 완도수산물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면서 전국 142개 산림조합으로 수산물 구매를 홍보하였다.

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 이경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가 촉진되어 어업인 등 생산자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