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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광주역광장서 청소년 “문화난장” 펼쳐 - 오는 11월까지 광주역 광장에서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열려
  • 기사등록 2010-04-22 13: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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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북구청장 권한대행 이홍의)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여가문화 형성을 위해 광주역 광장을 북구 ‘청소년문화존’으로 선포하고 매월 청소년 문화난장을 펼친다.

북구는 오는 24일 오후 3시 광주역 광장에서 ‘청소년문화존’ 선포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2차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각종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문화존 선포식은 대학연합 밴드 The Unusuals의 공연과 광주예고의 가야금병창과 무용, 화순실고의 축구공연, 대학연합 댄스팀 U.C.D.C의 댄스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적성 및 심리검사,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야구공 던지기 등 문화 체험의 장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북구가 주최하고 광주YWCA, 빛사랑청소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문화존’ 사업은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올바른 여가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사업으로 북구는 지난해부터 청소년문화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북구는 청소년들의 또래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개성과 문화적 감성을 함양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단체 동아리 활동에 대한 지원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홍의 북구청장 권한대행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과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문화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문화존’ 행사에 참여해 개인의 소질을 맘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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