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8일부터 장흥군 로하스 일원에서 열리는‘2023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의 건강증진관에서 곡성군 부스를 선보이고 있다.
‘2023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오는 14일까지 열리며 ‘치유와 힐링, 통합의학과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 중이다.
박람회에서는 총 8개 전시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 중 건강증진관에서는 전남 22개 시군이 각각의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곡성군은 ‘장미향기 가득한 곡성에서 힐링하세요!’라는 주제로 조화 장미꽃으로 화관을 만드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곡성군 부스에는 멜론, 사과, 토란, 백세미 등 곡성의 대표 특산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토란 관련 제품들인 토란국수, 토란 미숫가루, 토란만주 등이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방문객들은 토란 쿠키와 토란 스낵 시식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곡성군 홍보 리플릿과 백세미 쌀 등의 홍보품을 받을 수 있다.
곡성군 체험관을 방문한 어르신 A씨는 “손녀와 함께 장미화관을 만들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박람회 주제에 맞춰 곡성군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많은 분들이 곡성군의 건강체험관을 방문해 유익한 정보와 경험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에서는 박람회 행사 기간 맞춰 관광객들에게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23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와 섬진강 기차마을 홍보 등 지역 관광 홍보전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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