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8일부터 7일간 장흥군 안양면 소재에서 진행되는 2023년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 참가한 가운데 고흥군에서 운영하는 건강증진관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증진관은 전라남도 22개 시·군 보건소 관계자가 기획한 통합의학 관련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의학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관광과 특산품을 홍보한다.
이에 고흥군은 ‘유자 향기 가득한 힐링 고흥!’이라는 주제로, 공중보건 한의사의 맞춤형 수지침 치료와 나만의 천연 족욕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고흥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한 석류, 스마트팜사업소에서 청년창업사업으로 재배된 멜론 및 다양한 유자·석류 가공식품들을 전시하고 유자차 시음, 고흥 맛돌김 및 고흥관광 지도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고흥을 알리는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체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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