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10월 31일까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추석연휴, 지역축제기간 등 유사 시 응급처치요령 확산을 위한 ‘대국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응급환자 초기 발견자의 응급처치 시행률은 환자의 생존율과 연관된다. 응급처치에 대한 대국민 전략적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란 게 소방서 설명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체험시설 혼합형(온·오프라인) 교육방식 운영 ▲올바른 사용법을 알 수 있는 응급처치 홍보물품 제작 ▲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 추진 ▲외국인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 기회 제공 ▲전통매체 및 뉴미디어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 추진 등이다.
서승호 서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평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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