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일 군청에서 이상연 전라남도 연구바이오산업과장을 초청, ‘정부 연구개발사업(R&D) 예산편성 및 대응 전략’ 직원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R&D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영암군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
교육 강사인 이 과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신인 미래창조과학부에서 12년 일한 다음, 현재 전라남도 근무하고 있는 연구개발 전문가이다.
이날 특강에서 이 과장은 ▲국가R&D사업 개관 ▲예산편성 절차 ▲전남R&D사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내용으로 R&D사업 예산 확보 전략과 노하우를 영암군 공직자들에게 전했다.
특히, 이 과장은 철저한 준비와 타이밍을 강조했다. 정부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중앙정부 국정과제, 재정운용 방향을 숙지해 지역사업과 연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정부의 예산 긴축 기조에 대응해 군정 핵심사업을 국가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국정과제와 연결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정부 근무 출향 인사 등 모든 인적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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