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김일태)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정보화마을의 대표적인 특산물을 인터넷과 전화 주문을 받아 판매하기로 했다.
행정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로 구축된 신북 과수원마을과 삼호 무화과마을, 그리고 시종 달보는마을의 특산물인 영암배, 무화과잼, 영암참배 등을 인터넷 전자상거래로 판매하여 주민의 소득증대와 영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설 이벤트는 14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19일간 진행되며, 신북 과수원마을(http://shinbuk.invil.org), 삼호 무화과마을(http://samho.invil.org), 시종 달보는마을(http://dal.invil.org) 및 정보화마을(www.invil.org)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설 이벤트 상품으로는 신북 과수원마을 영암배(5㎏, 7.5㎏, 15㎏)와 삼호 무화과마을 무화과쨈(580g*3개, 300g*6개), 시종 달보는마을 영암참배(7.5㎏, 15㎏)가 있으며 이벤트 행사로 영암(참)배를 20박스 이상 구매시 1박스를 추가로 제공되며 대량으로 100박스 이상 구매시 7%의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화 마을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영암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