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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정책 푸드코트, 청소년 정책! 터전을 만들다! 지역을 살리다! - 강진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다양한 교육주체 참여 속 성황리에 열려! - 청소년 스스로 지역과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 발표!
  • 기사등록 2023-09-01 18: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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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청소년 정책! 우리의 터전을 만들다! 지역을 살리다!’라는 슬로건으로 강진미래교육지구가 청소년의 생각과 정책을 다양한 교육주체와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강진군 군민행복과와 강진군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하여 지난 8월 30일(수), 강진국민체육센터 제2실내체육관에서 ‘2023. 강진미래교육지구 정책 푸드코트 청소년 정책마켓’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교육감과 서순철 강진부군수, 이병삼 교육장, 권석진 경찰서장, 최기정 소방서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및 지역민 14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정책 발표를 듣고, 가상화폐로 관심 정책을 구매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정책 푸드코트는 지난 5월, 강진 관내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신청팀 대상 오리엔테이션과 정책 컨설팅을 진행하고, 8월 초 정책 제안서 제출과 함께 정책 발표를 준비했다. 당일 행사에는 ‘정책 푸드코트’ 용어처럼 9개 팀이 부스를 꾸미고 참석자들이 그룹별로 부스를 돌며 정책 발표에 참여했다.


당일 발표된 청소년 정책은 △ 버스정류장 개선 시스템 △ 학교협동조합 매점 △ 청소년 수당 △ 전남 청소년증 △ 생태 체험 자전거 도로 △ 안전 신호등 △ 청소년 금융사기 예방 △ 강진군 스포츠 활성화 등 지역과 교육, 문화, 안전, 복지, 생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제시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대중 교육감은 “청소년들의 지역과 교육에 대한 세심한 시선과 제안에 대해 감명 받았다.”라며, “미래교육과 교육자치는 이처럼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협력하여 해결하는 경험에서 시작한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생의 가치를 이뤄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정책 푸드코트는 청소년 스스로 강진의 터전을 만들고 지역을 살리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과정이다.”라며, “9개 팀의 정책이 발표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교육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관계기관과 단체와 협력하여 세심하게 챙겨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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