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점암면(면장 김길빈)은 8월 30일 이재철 점암면 의용소방 대장으로부터 고흥사랑 좀도리 성금 1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재철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회원들과 함께 제철 김치와 밑반찬을 만들면서 행복했고,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했을 때 흐믓해 하신 모습이 너무 기뻤다”며, “그 기쁨이 삶의 활력소가 되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길빈 면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도 솔선해 주시고 성금 기탁까지 해 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점암면을 만들어 가자”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점암면은 지역 내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소외됨 없는 촘촘한 복지의 소중한 재원인 좀도리 성금 기탁의 아름다운 손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2023년 현재 35명이 1천120만원의 성금을 기탁됐다 고 밝혔다 .
이 성금을 바탕으로 점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철김치 나눔(2회) ▲학용품 꾸러미 지원 ▲밑반찬 나누기 ▲명절음식 나누기 ▲사랑의 난방용품 지원 등 5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더불어 살아가는 멋진 면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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