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양미란 원장)은 국립목포대학과 연계하여 지난 8월 28일(금)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탐방을 운영하였다.
일정은 ▲ 70주년 기념과 투어 및 입학설명회 ▲ 학생회관 투어(학생의료지원센터, 학생상담센터 등) ▲ 교내 식당(학식 체험) ▲ 학부(과) 체험(문화콘텐츠학과, 사회복지학과, 컴퓨터공학과) 3개 학부(과)를 체험하며 문화콘텐츠란 무엇인가?, 목포대 사회복지학과만의 특색 및 강점, 컴퓨터공학과에서 공부할 내용 및 VR 체험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국립목포대학교는 다양한 장학 지원 혜택과 글로벌 해외연수 장학금 지원, 미국 디즈니사 해외인턴쉽, 1000원으로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조식 뷔페, 융·복합 시설을 갖춘 도서관, 학생회관 내 학생의료지원센터와 학생상담센터에서 재학생을 위한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안내했으며, 대학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과 실무자는 “직접 방문해 보니 재학생을 위한 깨끗한 편의시설과 장학금 제도, 특히 디즈니사 해외 인턴쉽 제도가 맘에 든다”며 더운 날씨에도 프로그램 참여에 열의를 보였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2023년 상반기 청소년의 교육을 위해 지역 대학과의 연계 및 업무 협약을 여러 차례 진행한 바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입학 및 대학탐방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으로 국립목포대학교, 초당대학교, 국립해양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세한대학교, 동신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었고 또, 오는 9월 중에 국립순천대학교, 청암대학교 업무 협약 및 대학탐방을 진행하기 위한 준비 중이다.
양미란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교육 정보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정보 및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전남형 인재 육성하기에 힘쓰고 있으며, 대학탐방 운영은 9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니, 학교 밖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