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양 국가산단’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 선정 - -2026년까지 105억 투입, 노후 도로 정비, 공원조성 등-
  • 기사등록 2023-08-30 16:06:3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국토부가 추진한 ‘2023년 노후산단 재생사업’공모에 광양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2015년 순천 일반산단, 2017년 여수 오천일반산단, 2020년 여수 국가산단 선정에 이어 네 번째다.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착공된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산업단지에 주차장,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정비와 근로자 편의지원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105억원 중 국비 50억 원을 지원받아 2024년까지 사업구역 지정 및 시행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부터 토지 보상과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인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 선정으로 산단 입주업체 및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광양 국가산단을 기업하기 좋은 산단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향후 동호안부지 규제개선을 통해 이차전지 등 미래 첨단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60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찾아가는 통합 건강캠프
  •  기사 이미지 무등산국립공원을 물들인 샛노란 봄빛
  •  기사 이미지 포토1 - 물 위에 동백 꽃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