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정홍식)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된 30일 해남군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하였다.
이날 위문은 해남군에 홀로 거주하고 계신 6.25참전국가유공자 김○○(92세) 님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살펴보고,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위문한 어르신은 보훈청을 통해 주 2회 재가서비스 지원과 물품지원 등으로 홀로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든든한 보훈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