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팔영농협은(조합장 정영만) 29일 과역본점 대회의실에서 중앙안전센터의 협조로 농업인과 조합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해 심장활동이 멈추는 심정지 상태에 처한 응급환자 발견시 심폐소생술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명존중의식 확산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영자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오늘 배운대로 처치한다면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겠다”라며 유익한 교육기회를 마련해준 팔영농협에 감사함을 전했다.
정영만 조합장은 “이번 현장 실습 교육이 위급한 환자를 살리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우리 농업인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한층 더 깊이 인식되고, 앞으로 우리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위기,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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