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8일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 참여 리더들과 함께 나눔리더 단체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지역사회의 개인 모금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개인 기부자들이 1년 동안 100만 원 이상을 일시·약정 기부할 수 있도록 돕고, 올해는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7개월간 진행된다.
이날 가입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나눔리더 가입자 16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가입한 나눔리더는 김완술 곡성농협 조합장, 채봉석 곡성읍 구원1구 이장, 오성규 야생화벌꿀 대표, 허재수, 양해영 금강건설 대표, 백선화 석곡돼지한마리 대표, 이지숙 심청유기질비료 대표, 이강봉 노아건설 대표, 김영천 곡성의료기 대표, 권이남 섬진식당 대표, 김동철 참샘골목장 대표, 김홍열 창포옥사우나 대표, 김용한 미래건설 대표, 정영호 창일건설 대표, 정상봉 종방농장 대표, 조병천 (주)보성 대표다.
이로써 이상철 곡성군수, 윤영규 군의회 의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노현성 부부 내외를 비롯해 총 30명이 곡성군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
노동일 전남사회복지모금회 회장은 “곡성군이 벌써 30명째 나눔리더에 가입하여 전남에서 가장 많은 나눔리더를 배출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선뜻 나서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대표님들 덕분에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나눔을 기꺼이 실천하신 여러 대표님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곡성군은 훈훈한 나눔을 지속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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