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창업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MNU메이커스페이스는 8월 24일 담양한빛고등학교에서 제1차 창의 메이커 스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창의 메이커 스쿨’은 전남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D모델링 및 프린팅, 아두이노 등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해보는 메이커 체험 교육이다. 참석 대상자는 고등학교 학급 또는 동아리이며,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핸즈온플레이교실(3D펜) ▲메이커 교실(3D모델링) ▲메이커 교실(3D프린팅) ▲메이커 교실(2D메이커) ▲핸즈온플레이 교실(3D펜) ▲메이커 교실(아두이노)로 구성되어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3D 모델링하는 방법을 배워서 3D 프린터로 출력하고 실물을 볼 수있게 되어 신기하였고,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이 재미있고 신선하였다” 라고 전했다.
목포대 MNU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창업혁신센터 유영재 센터장은 “3D프린터, 레이저가공기, 드론 등 장비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는 창의적 메이커 교육을 통해 지역의 초중고생들이 꿈·끼·도전정신·진취성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를 갖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차 창의 메이커 스쿨은 오는 9월 26일부터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의적인 사고력 배양을 위해 내가 만드는 스탬프, 나만의 토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직접 참여하는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3D 입체 디자인과 같은 모델링이 기초가 되는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제2차 창의 메이커 스쿨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전남 지역 고등학교는 MNU메이커스페이스 홈페이지(raic.kr), 카카오채널과 전화(061-980-0026)를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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