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인재육성아카데미(강행옥 이사장)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원하며, (사)인재육성아카데미가 운영하는 2023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 전반기 연수과정을 지난 8월 25일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최근 청년의 일경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다양한 일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출발한 사업으로,일환으로 운영된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은 기업 현업에 기반한 프로젝트를 기업이 제안하고 청년이 실행하여 그 결과에 대해 코칭·발표·평가를 지원하여 실무적 역량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달여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은 4주 80시간의 사전직무교육과 4주간의 기업제안 프로젝트 실습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으며,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 전반기 과정을 통해 스마트팩토리생산관리마스터과정 연수생 26명, 홍보마케팅마스터과정 연수생 23명 총 49명의 연수생(인재육성27기)을 배출하였다.

이번 전반기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마트팩토리생산관리마스터과정 디케이(주), 홍보마케팅마스터과정 (주)노을커뮤니케이션즈 두 기업은 단순히 프로젝트를 제안하는데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의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지속적인 멘토링 지원과 함께 최종 성과공유회에 참여하여 기업 자체 우수상과 장학금까지 지원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프로젝트 수행 참여 동기를 유발하고 수행 전반에 걸쳐 원활하게 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다.

홍보마케팅마스터과정 김하영 연수생은 “8월 한달간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브랜드 강화를 위한 전략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기업담당자의 멘토링을 통해 우리 팀이 마케팅을 좁은시야에서 바라보고 있었다는걸 알 수 있었고, 다양한 요소를 탐구하고 넓은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자세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러한 경험이 곧 실무적 역량 향상과 연결되어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다.”라고 연수소감을 밝혔다.

스마트팩토리생산관리마스터과정 김유진 연수생은 “교과서나 강의로는 배울 수 없는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과 업무 수행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료 이후에도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수료한 수료생에게는 담당관 상담을 통한 취업 및 진로상담 및 채용정보 공유와 개별 채용 추천, 서류·면접 클리닉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하여 지역 인재와 기업 간 교류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올해 10월부터 2023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교육기간은 2023년 12월 말을 시작으로 2달여 일정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과정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는 인재육성아카데미 홈페이지(www.mdsarng.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인재육성아카데미 사무국(062-224-7733) 또는 카카오톡(인재육성아카데미)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