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 금산파출소는 28일 신금마을회관을 찾아가 교통안전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최근 타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 등 심각성을 알리고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앱을 사전에 차단하는 어플인 ‘시티즈 코난’을 어르신들의 스마트폰에 직접 설치해 드리고 사용법을 홍보했다.
금산면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53.6%로 고흥군 평균(43.7%)보다 높은 지역이며, 고흥군은 전남 최고의 초고령 지역으로 군내에는 총 644곳의 노인정이 있어 전국 최고로 많은 노인정을 보유하고 있다.
고흥경찰은 지역의 치안 수요자인 고령층 중심시책을 적극 추진해 며 경찰관이 마을회관, 노인정을 직접 방문하는 순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중훈 금산파출소장은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순찰을 통해 치안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생활안전협의회과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로 관내 취약지역을 발굴해 자치단체와 협업,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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