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정영일 대표이사)이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은 8월 24일 롯데아울렛 남악점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물품 선풍기 14대를 전달받았다.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8,700,000원 후원금·품 통해 복지관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 후원품(라면, 이불 등)을 전달, 또한 명절, 초복,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롯데아울렛 남악점 추승연 담당자는 “여름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선풍기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 난 어르신께 잘 전달 부탁드린다. 또한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정정효 사회복지사는 “장마와 더위가 지속되는 시기에 고장나거나 오래된 선풍기로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을 위해 제안드렸는데, 귀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마음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게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14분에게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