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함평군은 24일 “단감 재배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및 여름철 감나무 관리 교육을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서재만 한국 감 연구회장을 초빙해 감 유통 흐름 및 특성과 국내 육성 품종 재배 시 주의사항을 비롯해 8월 산란기에 들어가는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방제법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감 낙과 방지대책, 물 관리, 시비관리 교육을 진행해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재호 회장은 “올해는 냉해, 폭우, 폭염 등의 자연재해로 탄저병이 확산되고 병해충 피해도 심각하다”며 “고품질 감 재배를 위해서 신속한 병해충 방제와 올바른 재배 방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고품질의 단감 생산을 위해 전정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2~3차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단감이 우리군 대표 과수로 자리잡아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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