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에서는 지난 8월 21일 지역안전순찰중 외국인 밀집거주지역 골목길을 범죄취약지역으로 선정, 불용컴퓨터를 활용한 CCTV 설치로 지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한 안심치안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 수도권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 범죄취약지 방범진단 순찰 중 외국인 밀집지역 골목길에 방범용 CCTV가 없어 불안감을 느낀다는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경찰과 마을주민 합동 현장 확인 등 문제점을 공유 후 설치하였다.
한편, 마을주민들은“골목길 주변에 외국인들이 많이 살고 평소에도 소란을 피워 늘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경찰관의 판단으로 CCTV를 설치하게 되어 마음이 너무나 안정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찰에서는“앞으로도 범죄취약개소 발굴 등을 통해 불안요인을 사전 해소하여 주민들에게 안심을 넘어 안전을 주는「안전한 진도만들기」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