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결혼이민자 취·창업역량강화를 위한 도전! 워킹맘 사업 ‘달콤한 시작’을 10회기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결혼이민자 취·창업역량강화를 위한 도전! 워킹맘 사업 ‘달콤한 시작’ 진행 광경
6월 3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매 회기 비 고정 인원으로 계획, 여러나라 결혼이민자들이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총 113명의 인원이 베이킹 기술과 창업지식을 익혀 제과·제빵 분야에서 새로운 경로를 모색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자발적으로 10회기 교육 과정 중 3회기는 직접 만든 빵을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함으로서 결혼이민자의 사회 참여의식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한 프로그램 및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정착 생활에 가족센터가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전했다.